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24세 여자의 경우 작년 대비 30.5% 증가, 25~29세의 여자의 경우 작년 대비 33.4% 증가로 증감 비율이 가장 크다
-청소년의 10.2%는 ‘최근 2주 이내에 자해나 자살을 생각했다’
-Z세대의 약 73%가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
출처: 2020년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출처: https://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52872
10대 초반 고등학생 : 긍정적 정서 교류의 감소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대면 환경에서의 긍정적 정서 교류 기회가 더 큰 폭으로 줄어듦
-청소년 시기는 인간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복잡한 신경 체계가 가장 많이 성장하는 시기”라며 “이 기간 고립이 커지면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기술이 뒤쳐진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우울, 불안에는 교우관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비대면수업 재개에 따른 학교 폐쇄, 인적 교류 중단이 학생들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울증을 겪으면 성인은 무기력감을 나타내는 반면 청소년은 짜증이 늘고 공격성이 올라간다”며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20대초반~대학생: 취업준비 및 인간관계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진로고민(52.5%)’, ‘취업불안(50%)’ ‘인간관계(42.5%)
'-취업준비' 총 300명중 50.3%가 취업준비중 주변 지인들을 만나는 자리가 부담스러워 스스로 고립되고 있다.
-대학은 고교 때와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 아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이런 활동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은 스스로 위축돼 자기효능감을 느낄 계기조차 잃었다.
20대 초중반 사회초년생 : 업무 적응 불안
-원격근무로 인해 불안을 경험하고 있어, 특히 개인적인 삶의 측면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불안을 더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