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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UPF Organizer QURIAN 입니다. 어느덧 11월 중순이네요. 2021년도 한 달 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달 반이나 남았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2021년을 행복하게 채우셨으면 좋겠네요! 🥰 UPF 다섯 번째 활동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1. 스폰서 소개 : seeso

UPF는 시즌 단위로 팀과 멤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스폰서로부터 활동비, 공간, 도서 등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활동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후원해주신 'seeso'를 소개합니다.

**seeso**는 '새로운 일의 거래 방식을 실험하며, 기존의 채용과 아웃소싱 시장을 혁신'하고자 하는 6년 차 스타트업입니다. 프로젝트에 적합하면서도 실력이 검증된 인재들을 연결하고 리모트로 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프로젝트에 맞는 최적의 리모트팀"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하고 제공합니다.

최근 '전문가의 시간을 거래하는 N잡 마켓플레이스, 세컨팀'이라는 솔루션을 런칭해 채용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세컨팀 멤버 등록은 기존 멤버의 초대로만 등록이 가능하지만, 사전 모집 신청 기간에는 초대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문영역을 등록하고 세컨팀에 합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멤버 요건과 다양한 혜택은 아래 페이지에서 참고해주세요! 멤버들의 성장을 위해 공간을 후원해주신 seeso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채용을 혁신하다. 세컨팀

멤버 요건과 다양한 혜택은 해당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2. Pitching

이번 다섯 번째 활동에서는 Pairing은 생략하고, 팀의 진행현황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중간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추진만큼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재정비하는 시간도 중요하죠! 프로젝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최대한 짧게 필요한 내용만 4페이지로 요청했습니다.(하지만 4페이지만 준비한 팀은 없었다고 한다! 🔥)

  1. As is - To be
  2. 간트차트 리뷰&수정
  3. 향후계획
  4. 프로젝트 중간 회고

UPF 2021FW act.5 과제 상세안내

UPF 2021FW에서 2달 반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팀별로 변화된 점들을 공유했습니다. 진행단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고, 간트차트도 깔끔하게 만들어주셔서 현황을 쉽게 알 수 있었는데요. 팀마다 그동안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해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음을 느껴서인지 발표자료에서 아쉬움이 묻어나기도 했는데요. 지나간 일을 보내주고, 양분 삼아 더 큰 성장을 해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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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시간들을 보내며 이뤄낸 성과들을 보니 저희도 뿌듯하네요. UPF가 참여 팀들의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데, 작은 부분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피드백 시간에는 "변경된 계획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한 사항은 무엇인지?", "기술스택을 변경하는데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 "배포일을 앞당긴 이유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들을 주고받았습니다. 질문을 주고받으며 생각을 다방면으로 구체화할 수 있지만,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발표를 준비해주고, 다른 팀의 발표를 경청하고 질문도 많이 해준 멤버들 정말 고맙습니다! 😉

3. Session

반드시 창업 목적의 IT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지적재산권'은 너무나도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특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는 간과하기 쉬운데요. 주변에서 자주 듣는 키워드라서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혼자 찾아보기는 쉽지 않고, 전문가를 만나기엔 비용 측면에서의 부담이 큰 영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에는 꼭 한 번 들어야 하는 세션이라고 생각해 특허법인 다래 박진석 변리사님을 초빙해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교양수업이나 특강으로 한 번쯤은 접해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허도 결국 법의 영역이라 친해지기 쉽지 않습니다.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세션이 머리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짧은 이론 설명 이후 IT 업계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세션 준비를 요청했습니다! 변리사님께서 단번에 캐치하시고 인상 깊게 보셨던 사례, 최근 사례, 직접 맡으셨던 사례 등을 재밌게 풀어주셔서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창업자의 특허를 자본금으로 현물 출자할 수 있다',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대출' 등의 활용 꿀팁도 전수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인 '지역지식재산센터'도 소개해주셔서 다방면으로 알찬 세션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멤버피셜이라는 점!😮)